연세·한양 4연승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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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반으로 접어든 춘계대학농구연맹전에서 연세대와 한양대는 파죽의 4연승으로 계속 선두를 치닫고 있다.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4일째 경기에서 연세대는 신선우·장봉학·박수교 등 주전에 신예 이성원·신동찬이 가세한 길풍 같은 속공으로 건국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100-71로 낙승했고, 하용찬·조용봉·이종만 등이 종횡무진의 활약을 보인 한양대는 영남대를 전반부터 맹공, 95-79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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