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집권당 죽창 들고 난투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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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키스탄」의 집권인민당의 두 파벌이 「카라치」시내에 있는 당 본부에서 권총을 발사하고 죽창과 대검을 휘두르는 난투극을 벌여 1명의 중상자를 포함한 고위간부 9명이 부상했다고.
싸움은 두 파벌가운데 한쪽이 당 본부에 들어가려다가 다른 쪽의 제지를 받아 발단했는데 인민당의 의장인 「줄피카르·알리·부토」수상이 사건을 통고 받았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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