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분·식품공업계 등서 방위성금 12억 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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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종필 국무총리는 21일 상오 제분공업계 대표 최성모씨(신동아「그룹」회장)로부터 농수산부 산하 및 관련기업에서 갹출한 방위성금 12억8천40만2천21백원을 기탁 받았다.
이 자리에는 비료공업계대표 최세인씨, 생사공업계대표 김영우씨, 식품공업계대표 전중윤씨, 유제품업계대표 김복겸씨, 농약공업계대표 정기영씨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김 총리는 이날 ▲미원산업의 이휴 사장으로부터 1억 원 ▲풍산금속의 유찬우 사장으로부터 1억 원 및 동사 임직원의 갹출금 1백14만5천3백80원 ▲대한유화공업 이정림 사장으로부터 5천만 원 ▲태평양화학 서성환 사장으로부터 5천만 원 ▲대한의학협회 손춘호 회장으로부터 1천만 원의 방위성금을 각각 기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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