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2,352 안타 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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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프로」야구 일본「햄」구단의 장훈 선수는 18일 벌인 판급과의 「더블·헤더」2차 전에서 통산 2천3백52개째의 안타와 루타 수 4천개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0일 통산 4백호의 「홈런」을 기록했던 장훈의 이 안타기록은 일본 거인「팀」의 감독이었으며 일본「프로」야구계의 귀신이라 했던「가와가미」(천상) 씨의 좌타자 기록(2천3백51개)을 경신하는 것이었으며 4천루타 수는 사상 5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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