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변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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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안양】17일 상오 8시40분쯤 시흥군 서면 일직리 1 기우민씨 집 논둑에서 기씨의 3녀 순도양(18·서울 영희전수학원2년 재학)이 숨진 채 흙에 덮여 있는 것을 이웃 이수동군(18)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기양이 시체로 발견된 논둑은 집에서 70m 떨어진 곳으로 교복하의가 완전히 벗겨지고 목 졸린 흔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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