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호소 불우 소년 병원입원주선 지시 박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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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정희 대통령은 16일 상오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2리 이해종씨의 맏아들 광석군(10)을 서울대학병원에 입원시켜 치료해주라고 최광수 의전수석비서관에게 지시했다.
광석군은 7년 전부터 심한 동상으로 집안이 가난해 치료를 못해 두 다리를 잘라야할 형편에 놓여있어 부모가 치료를 호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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