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천안·울산 등 도시계획 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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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부산·천안·울산·충무 등 4개 도시에 대해 일부 공장이 있는 주거지역을 공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도시계획을 조정, 고시했다.
16일 건설부는 이들 도시에 대한 도시계획 변경은 건축법의 규정에 따라 현실화 조치를 취한 것인데 조정내용은 ▲천안의 주거지역 중 2만 평방m를 공사지역으로 ▲충무의 주거지역 중 9만2천 평방m를 상업지역으로 ▲부산의 주거지역 중 98만3천 평방m를 준공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울산의 방어진·일산·화정·전하동 등 1백30만5천 평방m를 토지구획 정리사업지구로 지정한 것으로 되어있다.
또 성균관대학교의 수원이전에 따라 수원시내 일부의 도로를 변경,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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