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난민 맡겠다는 자원자 많이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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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 의회가 인지 난민을 위한 「포드」 행정부의 긴급 구호기금 요청을 승인하는 입법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이들 난민의 보호·후원자가 되겠다는 미국인과 단체들의 제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제의는 지난 6일 밤 있은 「포드」 대통령의 TV연설을 통한 구호 호소가 있은 뒤 늘어나 지금까지 국무성이 2천 9백 명의 미국인이나 단체들로부터 확실한 난민후원 제의를 접수했다고.
그런데 「포드」행정부는 난민 중 10∼15%를 다른 자유우방들이 받아들여 줄 것을 관계국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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