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탄 분해하다 터져 4명 폭사 2명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춘천】7일 하오 6시30분쯤 강원도 양구군 동면월 운리2반 정은수씨(52·농업)집 마당에서 정씨의 맏아들 병윤씨(24)가 마을 뒷산에서 주워 온 1백55㎜포탄을 분해하다 터져 병윤씨·병선군(17)형제와 이웃에 사는 한영재군(17)·정형찬군(12) 등 4명이 숨지고 정씨의 3남 병렬군(12)·이웃의 김영애양(3)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