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철수 교민 보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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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한적십자사 김용우 총재는 8일 「필리핀」·태국·「괌」도 등지에서 고난을 겪고 있는 한국인 피난민의 안전과 보호조치를 해 달라는 전문을 적십자 국제위원회에 보냈다.
김 총재는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로 보내는 전문에서 월남이 공산화되기 직전 각지로·빠져나간 한국 피난민이 고난을 겪고 있어 적십자 국제위원회가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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