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실업야구「팀」창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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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롯데」제과실업야구「팀」이 6일 하오6시 신라「호텔」에서 1백여명의 야구계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롯데」제과야구 「팀」은 공식 명칭을「롯데·자이언트」로 하고 단장에 신준호 (씨「롯데」제과전무)감독에 김동엽씨(전 공군감독)가 취임했다.
이날 「롯데」제과 유창순 회장은 단기를 김동엽 감독에게 수여하고 『「스포츠」진흥이라는 사명감과 건전풍토 조성으로 국민 단결을 위해 야구 「팀」창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야구 「팀」의 창단으로 한국실업야구 「팀」은 10개 「팀」으로 늘어났는데 「롯데·자이언트」는 금년 9월까지 대학을 졸업하는 우수선수들과 고교선수들을 중점적으로 「스카우트」하여 내년 「시즌」우승을 목표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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