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간부 등을 총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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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요크 6일 AP합동】월남 공산주의자들은 「빈롱」성과 「빈동」성에서 전 월남 노동 조합 연합회 간부들을 총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지가 6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지는 이날 사설에서 또한 『「쾅가이」 「쾅딘」 「플레이쿠」「곤툼」 「후에」 「달라트」「나트랑」 등 여러 성에서는 전 월남 노조 연합회 간부와 회원들이 체포된 뒤 소식이 끊겼으며 「반메투오트」성에서는 전 노조 관계자들이 최저 수준의 식량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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