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체 감독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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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5일 관광 철을 맞아 국내여행알선 및 관광교통업체의 봉사질서를 강화키 위해 관광업계에 대한 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시 관광당국은 지난3월 일본정부가 한국여행 억제책을 완화함에 따라 일본인 단체관광 객 등 외래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말여행 등 국내관광객들도 늘어나 지난해「오일·쇼크」이후 침체했던 관광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으나 관광객의 알선 및 관광「버스」운행질서 등 업계의 봉사질서가 바로 잡히지 않아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5월말까지 감독을 강화, 위법업소를 적발,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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