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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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항상 동향의「라이벌」경북고에 눌리던 울분을 제7회 대회 우승으로 씻었다. 그러나 작년8회 대회에서는 경북고와 결승전에서 l3-4라는「해프닝」만을 빚고 감독교체의 소용돌이를 낳았고 동문인 박재영씨가 지휘권을 받았다
작년 기라성 같은 9명의「스타」가 졸업, 이「펑크」를 메우는데 고심했다. 금년 고교최대 장신투수인 김시진(1m85cm)과 다소「컨트럴」이 나빠 타격을 키운 송진호와 조장 나인호가「마운드」에 있고 우주환 서영태 등 백전노장이 타선을「리드」하고 있다. 새로운 사령탑의 지휘솜씨가 궁금하다.
▲대표=손만호 ▲부장=문인철 ▲감독=박재영 ▲주장=우주환 ▲선수=나인호 조규식 송진호 김시진 박영진 김해광 이만수 우주환 서영태 이재필 김기덕 이수빈 조 호 권성수 오대석 이태희 성정표 윤재성 김영환 김종성 여태근 정봉조 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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