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통령배 고교야구|춘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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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야구 불모지인 강원을 대표하고 있지만 항상 초반탈락의 패배를 감수해야 했다.
작년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도내야구육성책으로 4개「팀」이 늘어났으나 수준향상은 따르지 못해 예선전 없이 출전했다.
이「팀」은 상대「팀」이 없어 연습부족이 항상 큰애로다.
그러나 작년부터 농협에서 전통 파 야구를 익힌 김청옥 감독을 새로 맞아 아연 활기를 띠고 있으며 작년 전국체전 출전「멤버」를 고스란히 유지하며 이번 대회를 대비해 왔다.
결국 이「팀」은 금년 상위권보다는 우선 중위권까지 도달하겠다는 소박한 목표다.
▲대표=최명환 ▲부장=허남각 ▲감독=김청옥 ▲주장=김굥봉 ▲선수=박태준 정해복 김기훈 이종찬 김경미 승병도 고원민 지주현 김종호 정호종 장수호 구원훈 김종환 정수균 강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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