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천 첫 홈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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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프로」야구 금년도「페넌트·레이스」가 5일 6개 경기장에서 개막됐다.
첫날「퍼시픽·리그」의「다이헤이요·라이언즈」(태평양)는 일본「햄·파이터즈」에 11회 연장 끝에 4-3으로 신승 했는데 작년 일본「햄」에서「다이헤이요」로 이적한 백인천은 첫「홈·런」을 날렸다.
「다이헤이요」는 6일의「더블헤더」첫 경기서도 일본「햄」에 10-1로 대승하고 3차전서는 6-6으로 비겼다. 이날의 2연전에서 백인천은 8타수 3안타 2타점, 일본「햄」의 장훈은 9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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