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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교회 국제 부흥단 대도시서 전도 활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통일교는 27일∼5월20일까지 두달 동안 서울을 비롯한 9개 도시에서 25개국 6백60명의 정예 청년으로 창설한 통일 교회 국제 부흥단의 대전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희망의 날」 대 향연으로 불리는 통일 교회 국제 부흥단 전도 집회에는 이미 미국·일본 등에서 선을 보인 국제 새 소망 합창단과 한선 무용단에 의한 우리 고유의 춤과 노래 등이 문선명 목사의 강연에 곁들여 전개된다.
통일교 국제 부흥단의 전도 활동은 일본을 깃점으로 (75년1월15일∼3월26일) 한국 자유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이탈리아」 화란 등 9개국에서 7월말까지 대 집회를 갖는다는 것-.
18∼24세의 처녀 22명으로 구성된 한선 무용단의 부채춤 장고춤 가야금병창 탈춤 등은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았을 뿐 아니라 전도 강연회의 「무드」를 한층 고조시켜주는 통일교 비장의 무기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4월1일 부산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전도 대회의 「클라이맥스」는 4월14일∼16일의 서울 장충 체육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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