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계공, 대동상고 눌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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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12회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 6일째 경기가 19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고등부 E조 예선의 전남기계공고(광주공고 후신)가 서울의 대동상고를 일방적으로 누른 끝에 1-0으로 승리, 한양공고와 함께 1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E조에서는 한양공고와 전남기계공고가 결선 토너먼트에 나가기 위해 결전을 벌이게 되었으며 2연패한 대동상고는 완전히 탈락했다. 한편 이날 중등부에서는 신흥·보성기술·대전동·수원 북중이 각각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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