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소설가 허민 추모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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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3백여편의 미발표 유작 시를 남기고 43년 29세로 타계한 소설가이며 시인인 허민의 추모 제가 21일 하오 6시∼8시 서울 조계사에서 베풀어진다. 유족 및 문인 다수가 참석하는 허민 추모제는 강연 『시인 허민의 문제성』 (이어령), 『불교와 문학』 (월탄 스님), 유시 낭독 (성찬경), 『유작 발굴 경위』 (석지현), 『내가 본 허민』 (이주홍), 유가족 인사, 위령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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