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수상 법원 출두|71년 총선 부정 혐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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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간디」 인도 수상이 18일 인도 수상으로서는 처음으로 법원에 출두, 71년 총선 때의 그의 부정 선거 혐의에 대해 답변했다.
「간디」 수상은 그의 고향인 「알라하바드」주 고등 법원 단독 판사 심리 재판정에서 4시간 반에 걸친 검사의 준열한 반대 심문을 받고 혐의 사실을 부인. 이날 법정에는 7명의 기자만이 출입이 허용되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방청이 금지된 삼엄한 경비 가운데서 재판이 진행됐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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