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 주식회사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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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형 해외 건설 공사 수주를 전담할 「한국 해외 건설 주식회사」가 20일 하오 2시 서울 시내 백남 「빌딩」에서 김재규 건설부장관과 건설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발족됐다.
상위 「그룹」의 25개 건설 업체가 참여한 「해외 건설 주식회사」는 합자사가 5천만원씩 균등 출자했으며 이날 창립 총회에서 백선진씨 (한국 종합 기술 개발 공사 사장)를 사장, 장우주씨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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