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께 새 정부 수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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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17일 로이터합동】북경에 망명중인 전「캄보디아」국가주석「노로돔·시아누크」공은 오는 12월에 시작되는 다음 건기나 그 이전에 그의 정부가「프놈펜」에 설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17일「파리」에서 공개된 한 회견에서 밝혀졌다.
「크메르」반도들의 명목상 지도자인「시아누크」공은 「프랑스」주간지「르·프왕」과의 회견에서『「크메르·루지」는 나에게「캄보디아」가 계속 왕국으로 될 것이며「노로돔·시아누크」는 종신 국가주석으로 추대될 것임을 확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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