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숍」폭력배 주도권 싸움|2명 검거 영장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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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6일 지난달 2일「사보이·호텔」「코피·숍」에서의 김수일씨(34·서울 관악구 신림2동378의16) 집단폭행사건의 주동자 정학모씨(33·서울 마포구 현석동144)와 행동대원 조 견씨(28·서울 동대문구 휘경동308의59)등 2명을 검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노모(30) 조모(30)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1월2일 하오3시3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1가23「사보이·호텔」「코피·숍」에서 세칭「신상사파」로 알려진 김씨를 집단 폭행, 전치 7주의 상해를 입히고 도망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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