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암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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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TV 토V『주말의 명화』(토·밤 10시 30분)는「멕시코」해안에서 수중 촬영한 현대판「로미오」와 줄리엣」『사랑의 암초』를 방영한다.
「로버트·와그너」「테리·무어」주연,「로버트·웨브」감독.
잠수부 생활을 해오다가 생명을 잃은 아버지를 따라「와그너」는 바다 속에 들어가나 강 건너「토머스」에게 고기를 다 뺏기고 배도 불에 태우게돼 생활이 곤란해진다. 그러나「토머스」의 딸「테리·무어」는 아버지와 견원지간인「와그너」에게 애정을 품게 된다. 이에 화가 난「무어」의 오빠는「와그너」를 바다 속으로 끌어내 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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