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폭설 속초 위성 사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폭설이 내린 강원도 속초와 부산 영도 앞바다 기름 유출현장의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이 사진은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2호와 3호를 통해 촬영된 것이다.
속초 사진은 다목적실용위성 2호가 12일 촬영한 것으로 최근 강원도 일대의 폭설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영도 태종대 앞바다 기름유출 현장은 다목적실용위성 3호가 16일 촬영했다. 6~7㎞ 가량의 기름띠가 보인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06.7.28 발사, 최고해상도 1m), 3호(’12.5.18 발사, 최고해상도 70㎝)는 첨단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 탑재 지구관측위성이다.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국토·자원관리, 재난 감시 등의 공공활용, 상용판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폭설 속초 위성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설 속초 위성 사진, 눈이 많이 오긴 했구나”,“폭설 속초 위성 사진, 속초와 부산 모두 빨리 복구되길”,“폭설 속초 위성 사진, 피해 어마어마할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