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문화재청 공무원, 공사업체서 금품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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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숭례문·광화문 부실 공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공무원들이 건설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공사에 참여한 업체 대표로부터 “문화재청 전·현직 공무원 5~6명에게 수백만원씩의 향응·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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