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카톨릭 주교 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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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 제4차 전국 「카톨릭」 「울트레아」 대회가 3일 상오 8시 대전시 대흥동 천주교 성당에서 전국 주교 및 교구장 12명 등 1천8백여 명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대회에서 다음과 같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학순 주교의 양심선언과 전국 사제단의 시국선언 그리고 평신도 사도직 중앙협의회의 결의를 지지한다 ▲민주 회복과 민권수호를 위해 구속된 성직자·변호사·문인·교수·학생들의 즉각 석방을 촉구한다 ▲참된 민주주의를 저해하는 모든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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