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맏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5%대 돌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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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맏이`]

JTBC 드라마 ‘맏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5%대를 돌파했다.

8일 방송된 ‘맏이’ 43회는 5.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42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4.9%보다 0.2%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택(재희)이 아내 지숙(오윤아)에게 대진건설과의 관계를 추궁하고, 영선(윤성희)이 살고 있는 동네가 불법 주택 철거 경고장이 날아들며 집과 가게들이 헐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영선, 순택, 지숙의 갈등이 심화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맏이’는 윤정희, 재희, 오윤아 등의 호연 속에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월 14일 첫방송을 시작한 ‘맏이’는 4회를 연장하여, 54부작으로 3월 16일 종영된다. ‘맏이’ 후속으로는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가제)가 3월 22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환희에 젖어있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 분)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가시꽃’을 연출한 김도형 PD가 메가폰을 들고 연기파 배우 배종옥, 박해미, 천호진, 2014년 유망주 윤소희,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JTBC 주말연속극 '맏이'는 주말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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