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주지검 "박창신 신부 수사 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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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전주지검은 3일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천주교 전주교구 박창신(72) 신부 사건을 대검찰청에서 배당받아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국미사 발언과 관련해 활빈단 같은 보수단체들이 박 신부를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신부는 지난해 11월 22일 시국미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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