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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위험지구 9천7백84개소 내무부서 집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수해·등반사고등 여름철 각종안전사고 요인이 전국적으로 9천7백시개소에 이르고 있는가하면 특히 해수욕장·등산 「코스」등 「레저」시설의 대부분이 사고 무방비상태에 놓여있다.
28일 내무부가 여름철 「바캉스·시즌」을 앞두고 조사한 「전국위해요소」일제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위해요소 현황은 도로로 2천5백68개소, 물가1천5백91개소, 도선장2백31개소, 건물1백89개소, 축대및 언덕5백44개소 소방시설미비 4천6백6개소 폭발물 저장시설미비 28개소,등산사고 우려지역 27개소등이다.
위해요소가있는 해수욕장 가운데는 부산의 송도·다대포·광안리·해운대·송정, 강원도의 낙산해수욕강·북평해수욕장, 전북의 변산해수욕장, 전남의 송호해수욕장등 전국의 유명해수욕장이 거의 모두 포합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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