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적인 발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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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김영희특파원】존·킹 미국무성 대변인은 23일 미국은 현재 「아시아」에서 일본의 새로운 어떠한 방위적 역할을 예기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맥루커스」공군 장관은 동경발언에 대한 논평에서 「킹」대변인은 일본의 재무장 문제가 지극히 가설적이라고 말한 슈스미트 부대사의 견해를 국무성 견해로 확인했다.
「맥루거스」장관은 동경 외신기자 클럽에서 「아시아」에서 상황이 변하면 미국은 일본자위대가 지역적 활동을 예상한다고 말했었다. 「맥루커스」의 이 발언은 「아시아」에서의 일본의 안보 역할에 관한 일본의 지위와 미국의 공식 태도로부터 명백하게 벗어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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