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 세계정상에 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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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요하네스버그10일로이터합동】 WBA (세계권투협회) 「밴텀」급「챔피언」 인 남아공화국의 「아널드·테일러」 와 한국의 홍수환선수간의 15 「라운드」「타이틀·매치」가 오는7월3일「더반」 에서 벌어질것이라고 10일 이곳에서 공식발표되었다.
지난해11월 「멕시코」의 「로메오·아나야」 선수를 KO로 물리치고 「밴텀」 급의 왕관을 차지한 「테일러」 는 홍선수와의 이번 시합이 그의 1차방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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