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에어워셔·딤채, 살균제 사용 않는 에어워셔 … 수분 자동 조절 김치냉장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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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270~750cc 수준의 가습량을 보유한 위니아 에어워셔(왼쪽)와 갓 담근 김치를 하루 만에 익혀주는 ‘하룻밤 숙성 모드’를 보유한 딤채.

위니아만도의 위니아 에어워셔와 딤채가 201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에어워셔부문과 김치냉장고부문의 대상을 차지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이고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유지해 주는 친환경 가전 제품이다.

가습기 살균제를 첨가하지 않고, 자연 기화 방식으로 가습이 이뤄져 세균이나 오염 걱정이 없다. 수조 내부에는 위니아만도의 특허 기술 ‘바이오실버스톤(BSS)’을 장착해 수조 내 오염을 방지해 준다. 항균·제균·탈취력이 있는 참숯 성분을 첨가한 디스크를 적용했다.

2014년형 위니아 에어워셔는 와이드 디스크를 적용해 가습량을 기존 제품 대비 시간당 최대 50cc 늘렸다.

 딤채는 지난해 더 진보된 딤채만의 ‘바이탈(vital) 발효과학’을 선보였다. 이는 스마트 센서로 김치의 온도를 감지해 온도와 수분을 최적으로 조절한다.

딤채 관계자는 “건강하고 맛있게 김치를 맞춤 숙성해 주는 기능”이라면서 “몸에 좋은 김치 유산균과 비타민C뿐만 아니라 오르니틴 생성을 촉진해 맛과 건강, 영양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오르니틴(Orni thine)은 간 기능 개선과 음주 후 숙취 해소에 효능이 있고, 기초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예방해주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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