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값 29%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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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식빵과「카스텔라」값을 올려 준데 이어 9일 간장의 공장도 가격을 29%인상 조정했다.
인상될 공장도 가격과 소비자 가격은「메이커」들에 의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이번 조정으로 ▲9백㎖짜 리는 출고 가격이 현행 90원에서 1백16원10전으로 올라 산매가격은 종전「마진」을 기준 1백20원에서 1백50원 선으로 ▲9ℓ짜 리는 출고가격이 6백50원에서 8백38원50전으로 산매가격은 8백20원에서 1천 원∼1천50원 선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간장 값은 3월말까지는 현행가격대로 출고하고 인상된 가격은 새달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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