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한국 64명 소치 출전 … 역대 최다 外

한국 64명 소치 출전 … 역대 최다

한국이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역대 최다 선수를 출전시킨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국제스키연맹이 발표한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 분배 결과 13장을 확보했다. 이로써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등 기존에 출전이 확정된 51명과 합쳐 최소 64명이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 이전까지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 대회는 48명이 나선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이다.

세계체육학회 부회장에 최승욱

최승욱(51) 성신여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가 세계체육학회 아시아 분과 부회장에 선임됐다.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임명장을 받은 최 부회장의 임기는 2017년 12월까지다. 204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체육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체육 관련 학술단체다.

LG, 모비스 꺾고 4연승 질주

프로농구 창원 LG가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를 69-67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LG는 모비스, 서울 SK와 나란히 25승11패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