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 3천4백만불 도입 외번위 외국인투자 5백일만불도 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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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8일 외자도입번위회는 한일 「시멘트」의 「시멘트」공장증설을 위한 1천7백53만7천 「달러」 등 차관사업 8건 (합작회사차관4건 2백69만1천 「달러」 포함) 3천4백2만8천 「달러」와 합작회사의 전환사채발행 2건 1백50만 「달러」, 외국인투자 19건 4백96만5천「달러」등 모두 4천49만3천 「달러」의 외자 도입을 인가했다.
이날 외번위를 통과한 한일 「시멘트」 의 「시멘트」공장증설은 현재의 년산1백만t에서 1백10만t을 추가, 년산2백10만t으로 늘리기위한 것이며 조아산업의 중소형화물차부품도입등 1천만 「달러」는 5t이하의 소형화물자동차 5천4백30대분을 들여오기위한 것이다.
또한 이날회의는 외국인투자를 받아들이고 겸하여 차관도 들여오는 복합적인외자도입을 7건이나 인가했는데 그내용은 ▲조선견직이 일본군제주식회사등 2개사로부터 24만 「달러」 (40%) 투자를 받아 들이면서 별도 60만 「달러」 를 차관 ▲제일지대가 일본석유화학등 2개사의 투자5만「달러」(50%)와 함께 71만6천 「달러」를 차관 ▲남영금속이 일본 천구금속으로부터 24만5천 「달러」(49%) 의 투자와 함께 ▲이등충상사로부터 50만「달러」차관 ▲대동어업이 일본 겸송강상의 13만1천 「달러」(49%) 투자와 83만「달러」차관 ▲수원목장이 일본임겸산업의 49만 「달러」(50%) 투자와 전환사채 50만「달러」발행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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