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긴, 수상직 사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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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카이로13일AP합동】「알렉세이·코시긴」 소련수상은 그의 지병인 신장질환 때문에 얼마 전부터 계속 수상직 사퇴를 표명해놨으며 그의 후임에는 「키릴·마주로프」제1부수상이 내정되었다고 「카이로」의 「알·아람」지가 「모스크바」특파원 「압둘·말리크·카릴」의 기사를 통해 13일 보도했다. 「알·아람」지는 「코시긴」수상이 지난 10월 중동전쟁당시 「카이로」를 방문한 이래 공식 석상에 전혀 나타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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