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전 아들 수술비 뒤늦게 알고 갚아 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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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40여 년 묵은 빚을 정직하게 갚은 성실한 노인의 미담 한 토막.
미「워싱턴」주의 「로튼·크롬웰」씨는 최근 다락방을 정리하던 중 지난 1929년 그의 아들이 편도선 수술을 받은 후 갚지 못했던 수술비 청구서를 발견하고 수소문한 결과 당시 의사인 「메이슨」박사(93)가 생존해 있음을 확인, 45「달러」의 빚을 갚게 되었다고. 【비버튼(오리건주) UPI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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