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는 합리적인 식생활을 위한 「캠페인」으로 본지 문화면에 연재, 호평을 받았던 『식품과 영양』을 단행본으로 발간했습니다. 공해 시대에 사는 현대인에게 있어 건강은 가장 소망스러운 것입니다. 그 소망을 이룩하는 지름길은 바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식생활에 있습니다. 이 『식품과 영양』은 쌀·보리·밀가루 등 10여종,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육류 6종, 배추·무우·시금치 등 채소류 30여종, 사과·배·밤 등 과일류 25종, 조기·도미·굴·새우 등 어패류 15종,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5종, 기타 조미료·약초류·주류·기호품 등 도합 1백여종의 중요식품을 망라, 그 하나 하나가 지닌 영양가를 분석, 자상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식품과 영양』은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을 가져다줄 필수의 건강 「가이드북」입니다. <46판·2백31페이지·3백원>
<중앙일보사>중앙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