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영양』|중앙일보사 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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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합리적인 식생활의 길잡이가 될 『식품과 영양』이 단행본으로 나왔다. 『식품과 영양』 은 71년 가을부터 72년 말까지 1백 2회에 걸쳐 중앙일보 문화면에 연재되어 이미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인간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그 건강은 바로 식생활이 좌우한다.
합리적인 식단이탄 결코 화려하고 비싼 식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식품 하나 하나가 지닌 영양학적인 가치를 음미하면서 균형과 조화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식탁에서 대하는 식품들이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졌고 어떻게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쉽게 풀이했다. 이 책은 봄·여름·가을·겨울식품과 사철 식품으로 나누어 95종을 실었다. 부록으로 각종 「미네럴」에 관한 일람표, 각종 「비타민」에 관한 일람표, 약이 되는 식품표 등을 엮었다. <김영치 저·중앙일보사 간·사륙판·231면·3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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