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쉐어 해피니스' 2억 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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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허스트중앙(대표 윤경혜)이 발행하는 패션 매거진 ‘엘르’가 연말연시 소외된 어린이와 여성들을 돕기 위한 ‘쉐어 해피니스’ 프로젝트로 마련한 기부금 2억원을 연예인 선교 공동체 ‘길 미니스트리’와 월드비전·We Start 등 4개의 자선단체에 전달했다. ‘쉐어 해피니스’는 ‘엘르’ 매거진의 지면 기부와 개그맨 유재석을 비롯,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출연진 고아라·도희·유연석 등 스타의 재능 기부, 브랜드의 구호 기금이 모여 만들어낸 화보 프로젝트로 올해로 6회째다. 사진 왼쪽부터 이철 연세의료원장, 허스트중앙 윤경혜 대표, 길 미니스트리의 이성미·노사연·김원희씨. [사진 허스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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