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초교교장 구속 초등교생 압사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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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원】서울지검 수원지청 김상준 검사는 25일 하오 어린이 매몰참사사고를 일으킨 수원시 마장초교교장 김팔복씨(56)를 중 과실치사 상 혐의로 구속하고 교감 김형식씨(47) 6학년3반 담임 교사 김근식씨(34) 4학년2반 담임 여교사 윤원영씨(21) 4학년4반 담임 여교사 조병천씨(20) 등 4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경기도교위는 24일 하오 마장초등학교 교장 김팔복씨, 6학년3반 담임 김근식 교사. 4학년2반 담임 윤원영 여교사, 4학년4반 담임 조병천 여교사 등 4명의 사표를 받아 의원면직 하고 교감 김형식씨에 대해서는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책임이 없었다는 이유로 직위해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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