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3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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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태광산업은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실업배구연맹전 3일째 경기에서 강호 선경합섬을 3-0으로 가볍게 눌러 3연승,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태광은 강적 선경을 맞아 주공 이순복의 위력 있는 「스파이크」와 보조 이영애·김광자·박정혜의 끈질긴 득점으로 첫「세트」를 15-6으로 「리드」, 제2「세트」부터는 노련한「세터」김영화의 분발에 힘입어 「스트레이트」로 승부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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