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의 사촌누이「디스쿨」공주 세계 불교도 우의회 참석차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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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태국「부미볼」왕의 사촌누이며 세계불교도 우의회 회장인「푼피스마이·디스쿨」공주(65)와 일행 4명이 세계불교도 우의회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밤 KAL기 편으로 내한했다. 태국 고유의 옷을 입고「트랩」을 내린「디스쿨」공주는『한국은 세 번째 방문이기 때문에 친근감이 드는 곳』이라고 말했다.
세계불교도 우의회는 지난 50년 세계 제1차 불교대회에서 구성된 유일한 불교국제기구로「디스쿨」공주를 회장으로 한국·미국·「이탈리아」등 46개국에 62개 지부를 가진 대규모 불교단체.「더스쿨」공주는 24일「타워·호텔」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하고 26일에는 불교도청년 1백 여명이 참가하는 제2차 세계불교 청년지도자 대회에 참석한 후 오는27일 떠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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