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강신호 인상 15kg 13년만에 한국「타이」기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춘천】제46회 전국 역도선수권대회가 22일 이곳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져 첫날 일반부 「페더급」인상에서 육군소속 강신호는 1백15kg을 들어 13년 전 김해남이 세운 한국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제27회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2회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선수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대회의 일반부 「미들·헤비급」인상에서는 인천체전의 김상후가 종전기록을 7.5kg이나 경신한 1백10kg으로, 「헤비급」인상에서도 인천체전의 안병만이 자기 기록을 10kg아나 넘는 1백5kg을 들어 각각 한국 「주니어」신기록을 수립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