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방지책에 묘안 맥주병 등에 경고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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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호주 「브리스베인」재판소의 「스커먼」판사는 강간사건예방의 한 방안으로 담배 갑에 건강에 해롭다는 경고문을 인쇄하고 있는 것처럼 맥주병이나 깡통·「햄버거」집의 벽, 운전면허증에 『강간하면 엄벌을 받습니다』고 표시할 것을 제의.
그는 11세된 소녀를 윤간한 두 젊은 치한에게 7년 징역을 선고하면서 『음주나 자동차가 윤간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제의한 것.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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