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미넬리양 셸러즈와 약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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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가수며 배우인 7세 연하의「데지·아나즈」 (노「커미디언」 「루실·블」의 아들)와 열렬한 연애 끝에 곧 결혼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금년도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수상자「라이저·미넬리」 (「빈센트·미넬리」감독 - 고「주디·갈런드」의 딸)가 느닷없이 「런더」에서 영국 배우「괴터·셀러즈」 (47)와 약혼, 연예계를 놀라게 했다. 「미넬리」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게 된 것은「루실·블」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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