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대가 21만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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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19일 로이터합동】「닉슨」대통령의 전 개인변호사 「허버트·캄버크」씨는 「워터게이트」도청사건으로 기소된 7명의 관련자와 그들의 변호인들에게 『침묵을 지키는 댓가』와 재판비용조로 총 21만「달러」를 제공했다고 미 의회의 일반회계국(GAO)이 1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이 금액의 대부분이 「모리스·스탠즈」전 상무장관과 「닉슨」재선위원회 참모 「프레드릭·라루에」 및 「노드릅」회사직원 「토머스·존즈」씨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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