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 이룬 웰링턴의 리셉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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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4일 저녁 김용식 외무장관을 위해 김 장관 숙소인「제임즈·쿠크·호텔」에서 한국 대사관이 마련한「리셉션」에는「뉴질랜드」의 조야 인사·주재 외교관 등 1백7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휴·워트」부수상 등 각료 7명과「홀리오크」전 수상을 비롯한 전직 각료 4명,「앨랜더」대법원장·「로이·재크」전 하원 의원 등 정계·실업계·친한 단체 인사들이 눈에 띠었다.
한국을 네 번이나 방문한「홀리오크」전 수상은 한국 민의 근면을 칭찬하면서『한국 사람은 모두 친구 같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웰링턴=성병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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