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부활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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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2일은 세계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대축일.
이 날을 맞아 천주교에서는 서울·광주·대구 등 3대 교구와 전국 14개 교구에서 일제히 부활절「미사」를 갖는다.
명동 본당에서는 낮12시 김수환추기경의 집전으로 부활절 대「미사」를 열며 하오7시부터는 부활초축성(축성)과 성세수(성세수) 축성이 있다.
한편 지금까지 56년부터 17년 동안 개별적으로 부활절 예배를 갖던 장로교마의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와 기독교연합회(DCC)는 초교파적으로 이날 새벽 5시 서울 남산야외음악당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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